위염 증상 소화불량 복부팽만 위축성위염 미란성위염이란

 

우리나라 사람 100명 중

86명이 이 질환을 앓고 있고

이 질환은 위암 환자 60%가

이 질환과 연관되어 있다고 합니다

이 질환은 

체했을 때 나타나는 증상과 비슷하게

소화불량과 복부팽만의 증상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이 질환은 무엇일까요?

바로, " 위염 "이라고 합니다

 

그럼, 위염 증상과

대표적인 3대 만성 위염인

위축성 위염

미란성 위염

만성 표재성 위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우리나라가

전 세계 위암 발생률 1위라고 합니다

주로 맵고 짜게 먹는 식습관과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 때문인데요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이란?

몇 개의 편모를 가진 나선형 세균으로

위장 점막에 주로 감염되어

위염, 위궤양 등을 유발한다고 합니다

 

WHO에서 위암 1급 발암 물질로 인정한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이

성인 10명 중 4명이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요즈음은

위내시경이 많이 보편화되었고

자주 검사를 하는데요

갑자기 위암이 생겼다라고 

하는 이야기를 듣게되는데요

초기 위암이 진행성 위암(4기)으로

변하는 시간이

3년이 채 걸리지 않는다고 합니다

초기 위암이 2배로 커지는 시간이 약 1년 

그래서, 초기 검사에서

눈에 보이지 않던 일부 위암이

2~3년 후 암 덩어리로

발견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위암의 발병 원인 중 하나인

위염을 초기에 치료하는 것이

위암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우리가 체했을 때 증상으로

소화불량 복부팽만을 많이 겪게 되는데요

위염 증상이

체했을 때 증상과 비슷한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위벽에 문제가 생겼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위의 사진을 보세요?

분홍빛이 나며

염증이나 충혈이 없는

정상적인 위벽 사진입니다

 

위벽은 세균이나 염증에 의해

손상이 생기기 쉽다고 합니다

그래서, 내시경상 10~20% 정도만

위벽이 깨끗하고

나머지 80%는 대부분

위에 염증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럼, 대표적인 위염 증상을 알아보겠습니다

 

 

위염 증상

 

소화액 분비 저하

연화 운동 기능 저하

소화 불량

신물이 올라오는 증상

복부팽만

속 쓰림

트림 발생

속이 더부룩한 상태

명치가 콕콕 쑤심

 

 

한국인들의 생활 습관이

자극적인 음식을 많이 먹기 때문에

위의 염증이 많이 발생하여

위벽의 여러 세포가 파괴된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칼로 벤 상처에

김치 국물을 부었다면

따끔따끔~상상이 가시지요?

마찬가지로 위염으로

위벽 세포가 파괴된 상태이기 때문에

소화불량 복부팽만

명치가 콕콕 쑤시는 등

위염 증상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위염이 만성으로 변하면

위암의 씨앗이 될 수 있는데요

그럼, 대표적인 만성 위염 3가지를

알아보겠습니다.

 

3대 만성 위염은?

' 미란성 위염 '

' 표재성 위염 '

' 위축성 위염 '

 

 

미란성 위염이란?

 

미란성 위염은 

염증이 점처럼 보인다고 하는데요

위의 사진을 보세요

점 같은 것이 보이지요?

 

미란성 위염 원인은?

알코올, 중증 스트레스

비스테로이드성 약물 등과 같은

자극제로 인해 흔히 발생한다고 합니다.

 

 

표재성 위염이란?

 

만성 표재성 위염은

염증이 선처럼 보이는 것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표재성 위염 원인은?

염증 세포가

위 점막에 살짝 있는 상태로

여러 종류의 자극에 의한

점액 분비가 감소하여

점막 상피의 상처로 발생한다고 합니다

 

미란성 위염과 만성 표재성 위염은

관리만 잘하면 건강에 문제가 없지만

관리가 잘 안 되면

위 점막이 파괴되고

점액질 분비가 잘 안 돼

소화 효소 분비가 안 되고

위 운동 기능 저하로 

속 쓰림이나 더부룩한 상태가

나타난다고 합니다.

 

 

위축성 위염이란?

 

만성 위축성 위염은

혈관이 보이는 것이 특징인데요

위의 표면인 점막이

만성 염증으로 얇아진 상태로

 위 점막이 위축되어

위산 분비가 감소해서

발생하게 된다고 합니다

 

만성 위축성 위염은

다른 위염에 비해

위벽이 얇아져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위산이나 세균 침투에도

상처가 쉽게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만성 위축성 위염이 있으면

위암 위험이 6배로 증가하기 때문에

만성 위염이 위축성 위염으로

변화되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그럼, 이런 만성 위염 증상이 있을 땐

어떤 약을 먹는 것이 좋을까요?

 

각 증상에 따라

약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는데요

 

속이 더부룩하면서 소화가 잘 안 되고

불편한 경우는?

' 소화 효소 제제 섭취 '

이때 위장 운동 조절제를 같이 먹으면

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속이 쓰리거나 가만히 있어도

신물이 나는 것 같을 때는?

' 위산 분비 억제제 "

이때 알약을 잘 못 먹는 사람은

물약으로 위벽을 보호하면

복부 통증이 빠르게 완화된다고 합니다.

 

 

만성 위염이

위암의 위험을 높이는 이유는?

암이 위벽을 쉽게 파고들 수 있게

만들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위에는 근육층이 있는데

음식이 들어오면 뇌의 신호를 받아

자율 신경에 의해

스스로 움직인다고 합니다.

 

 

위의 사진을 보세요?

위의 근육층입니다

장막, 근육층, 점막하층, 점막이 있는데

위암은 대부분 점막층에서

발생한다고 합니다

암이 안쪽 점막에서

바깥쪽으로 장막으로 자라며

계속해서 커지면 다른 장기로 전이하게

된다고 합니다

그런데, 위벽이 얇으면

암이 위벽층을 더 쉽게

파고들게 된다고 합니다.

 

 

점막에서 생기는 가벼운 염증은

피가 나지 않지만

점막하층까지 파고든 염증은

출혈을 일으켜

위궤양을 유발한다고 합니다

 

심한 위궤양으로 큰 혈관이 손상되면

많은 출혈이 발생하고

위에 생긴 많은 출혈은 토혈을 유발하고

모세혈관 손상으로 생긴 출혈은

대변을 통해 배출하는데

위궤양으로 출혈이 적은 경우

위 자극이 되지 않은 적은 양의 출혈은

위의 음식물과 함께 소화되는 과정에서

피의 색이 변해

검은색 변을 보게 된다고 합니다

 

또한, 위의 출혈로 인해

혈압이 떨어지고

빈혈도 발행하기 때문에

위에 출혈이 있을 땐

빠른 확인과 처치가 중요하다고 합니다.

 

 

 

위염 입 냄새

 

심한 입 냄새가 입속이 아닌

위장 문제라고 들어보셨을 텐데요,

양치질을 아무리 열심히 해도~

스케일링으로

치석 관리를 잘하시는 분들 중에도

입 냄새가 심해서

고생하는 분들이 계신데

그런 분들 중에

위염이 심한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동의보감에서 입 냄새는

위의 열에서 비롯된다고 알려주는데요

위염으로 위에 열이 많으면

습도가 높아지고

부패된 가스가 올라가면서

입 냄새가 난다고 합니다.

 

 

그럼, 체하거나 소화가 잘 안 될 때

응급조치를 할 수 있는

혈자리 알아보겠습니다

 

이 혈자리는

위의 기력을 보충하고

소화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소화를 돕는 혈자리

 

1. 위수혈

 

여성의 속옷 라인에서

손바닥 하나 정도 아래 자리가

'위수혈' 혈자리라고 합니다.

위의 사진을 참고해주세요.

 

 

2. 합곡혈

 

엄지와 검지 사이가 

바로, 합곡혈 자리인데요

체하거나 소화가 안 될 때

응급조치로 많이 누르는 자리이지요?

 

 

3. 내관혈

 

손목 아래 세 손가락

약 5cm 아래 부위가

내관혈 자리라고 합니다

 

체하거나 소화가 안 될 때

위수혈 자리, 내관혈 자리를 지압해 주며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위 건강을 위해선 식생활이 중요한데요

짠 음식은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나 일본처럼

소금이나 절인 음식이 풍부한

식단을 가진 문화권에서

위암과 위염 발병률이 높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국가에서 진행하는

국가 건강검진 내시경을 진행하면서

위 건강을 위해 

소금을 조금씩 덜어내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사진출처: 몸신